공포이야기

데프콘의 실화

라떼당 2021. 3. 9. 03:02

데프콘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차를 타고 학교를 다니는데 1시간30분 정도를 달리면 대천이 나오는데 그날 여자후배를 데리고 대천을 가서 조개구이를 먹고 오는데 비가 무지하게 오더랍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돌아가는데 하얀옷에 노란색 우산을 쓴 여자가 지나가더래요.

봤더니 우산도 다찢어지고해서 태워줄까 말까 하다가 왠치 차가운 느낌에 그냥 지나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다가 잠시 반대편 창문을 봤는데 그 산에 능선있죠?

하얀옷을 입은 여자가 우산을 쓰고 공중에 떠서 그 능산을 따라 막 달려오더랍니다. 발이 안보였다네요.

너무 놀라서 데프콘과 그 여자는 찬송가를 부르고 난리를 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사하게 여자를 데려다주고 데프콘도 집에 돌아와서 한숨을 취소 백미러를 보는 순간 그 여자와 눈이 마주쳤답니다.

그리고 기절해서 그날 차에서 잤다네요.

데프콘은 이일을 겪고난 후 거의 1년동안 멍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출처-공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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