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이야기
학교괴담 이건 정말 실화다 본문
이 이야기는 제가 고등학교때 정말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저희학교는 창원에 있는 K고였습니다. 저희학교는 고3들은 10시까지 강타을 했어여.
강제타율학습 말하는거 아시죠?
그리고 10시에 강타가 끝나고 나면은 12시나 1시까지 다시 자율학습을 하는을 하는 학교였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약간 날씨가 싸늘한 날이었을거에요.
친구들과 심란한 마음에 학교 운동장을 가면서 수능이야기...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조금 먼 앞쪽에 여자아이가 한명이 있는거에요.
"어랑야 저 애는 혼자나와서 뭐하는 거고? 청승맞구로"
"맞다~혼자 나오면 안무섭나? 둘이나와도 으스스한데.."
그러면서 한참 그아이를 씹었습니다....그러다가 기분이 좀 그래서 친구와 저는 그 아이를 앞질러서 가자구 했어여.
그런데 그아이와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았어요...우린 뛰다시피 했죠....
그런데도 거리는 처음 거리 그대로인게 너무 섬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비명을 지르는거에요
'야 저거 다리 봐봐.........아악!!"
저는 놀라서 다리를 봤답니다.....헉....
그아이는 다리가 한쪽이 없었어요....저도 놀라서 소리를 질렀죠....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아이는 사라졌더라구요.
저희는 정신없이 교실로 뛰어 올라가서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어요.
거기서 더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저희반 친구의 언니가 울학교 선배였는데요 그때 이런일이 있었대요
"디게 말이 없구 조용하고 공부잘하는 언니가 있었대....
그 언니가 워낙 성실하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그언니를 좋아했었다나봐....선생님들이 그언니를 너무 이뻐한게 문제였나봐...그반에 어떤 아이가 그언니를 도둑으로 몰았대...그언니 가방에서 도난당한 물건이 나온거지...담임 선생님은 실말했다면서 그 언니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어서 인정하라며 막 다그쳤대 니가 이럴수 있냐면서 실망이라면서 그동안의 모습은 다 가식었냐면서....니가 훔친거 인정하라구....
그 언니는 상처받았나봐 그언니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대 결백을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구....
근대 그언니의 시신은 다리한쪽이 완전히 부러져 있었대...떨어질때 어디에 부딪혔나봐...
그 뒤에 학교에서 한쪽 다리가 없는 귀신이 목격되구 있구 매점에서 나타난적도 있고 쓰레기 소각장에서 보인적도 있고....그날처럼 운동장에서도....
그언니가 죽은지 3년뒤에 그언니의 남동생이 울학교에 들어왔었다구 하더라고 내가 입학했을때 그 오빠가 3학년이었을꺼야
그오빠는 자기누나를 선생님이 죽게만들었다면서...그언니의 담임만 보면 욕을했대...3년동안 아마도 나름으로서의 누나를 죽게만든 복수였겠지....
그뒤에 한번 매정에서 귀신이 나타났다는 소동이 한번더 일어났어 학교가 한바탕 뒤집어 졌지....
그날우리는 학교에서 강타를 안했어...학교쪽의 조치였겠지
그리고 매점에서 소동이 있은 후로는 그언니 다신 나타나지 않았대...근대 알고보니 그때 담임을 했던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셨다나봐....그소동으로...
아마도 그언니 그선생님에게 결백을 인정받구 싶어서 계속 나타난게 아닌가해.....이건 내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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