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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이야기
"이 보리수 나무엔 특별한 사연이 있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드리러 왔어요 ^^ 더블어 액자 받아보시고 궁금해하신 것들도 알려드릴게요! (맨날 필독이라 ㅋㅋ 죄송해요) 액자 받아보시고 박보살이 첨부한 내용 읽으신 분들은 알고들 계시겠지만 보리수 나무 액자를 만들도록 도와주신 절은 박보살과 인연이 깊은 곳이예요 박보살을 너무 아껴주셨던 큰스님께서 계셨던 절이기도 하고, 박보살이 윤오빠와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해요 (네 맞아요, 박보살 사찰혼례 한 여자예요 ㅋㅋ) 몇년 전 겨울에 큰스님이 영면하셨고 스님이 남기신 유언에 따라 화장 후, 수목장으로 장례를 치뤘어요 스님께서 생전에 참 검소하시고 청렴한 분이셨어서 큰 나무도 필요없다, 우리 절에 내가 아끼던 보리수 나무 밑에 묻어..
괴불노리개 주문 공지입니다. 떠블리님 블로그에서 주문을 받고 계십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찾아봐주세요~ ^^ -------------------------------- 떠블리예요~ 4시에 알람 맞춰 두셨다는 분들 많으시던데 왠지 제가 너무 긴장이 되네요 ㅠㅠ 어제 밤에 박보살이랑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렸구요! 오늘도 스윗떠블리 일이 너무 바빠서 ㅜㅜ 공지를 급하게 쓰고 있어요 우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이었던게 수량을 정해두고 한달에 한번 정도 구매 진행을 할 것인지 주문을 다 받아서 순차적으로 배송을 해드릴지 였는데요! 수량을 한정해두고 한달에 한번 공구를 하면 잊어버리시는 분들도 많고 계속 문의를 주셔서 저도 제 일을 못할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주문서를 덧글로 다 받고,..
가을보다는 겨울이라는 계절이 더 잘 어울리는 날씨지요? 저는 꼭 이 시기가 되면 몸살을 한번은 앓고 지나가는데 카페까지 오픈해서 너무나도 바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올해는 몸살도 비켜가나봐요 ^^ 그런데 제가 1층 스윗떠블리 일과, 2층 카페 일때문에 아무리 바빴어도 블로그에 들를 시간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닌데요..ㅎㅎ 뭔가 블로그만 생각하면 마음이 꽉 막힌것 같은 시간들을 보냈었어요 사실은. 이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드려야할지 어디까지 알려드리는게 맞는지 혹시 좋지 않은 소식에 마음 끓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혹은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도 계실까봐 정말 정말 망설여져서 블로그 생각을 계속 미뤘었지만 더는 미루면 안되는 상황이 와버려서 이렇게 블로그를 켰습니다 박보살 2..
박보살 스토리 근황 소식을 적으셨네요. ^^ --------------------- 따브립니다 ^^ 여름이 되면 박보살이야기가 여기저기 또 많은 이슈가 되어서 블로그에 새롭게 들러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요 늘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처음부터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새롭게 인연이 된 분들 모두 다요~ 사실 그동안 박보살 웹툰 제의도 여러 곳에서 들어왔었고 실제로 계약단계까지 진행도 되었었는데요 계약시 추후 박보살이야기의 에피소드들은 제 블로그에 선공개를 할수 없다는 계약조항이 마음에 걸려서 마지막에 계약이 틀어졌어요 저는 박보살로 돈을 벌겠다고 글을 쓰기 시작한게 아닙니다 처음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친구가 알려준 네이트판에서 우연히 수호령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고 그 글에 덧글을 달아서 베플이 되..
떠블립니다~ 박보살이야기 진짜 오랜만에 업뎃하네요!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우선 너무 죄송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그래요 :) 원래는 추석 연휴에 21편을 업뎃하려 했는데요 음 박보살글을 제일 많이들 읽으시니까 제가 여기다가 알려드리는게 맞는것 같아서.. 맘이 무겁지만 보기 불편하실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 해요 사실 그동안 생각나는 에피소드 같은 것들 정리해 놓은게 꽤 되어서 업뎃을 좀 하고 싶었는데 그럴때마다 마음이 닫히는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뭐 악플러들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구요 ^^ 랜선인연으로 오래 알고지내게 되어서 언니 동생 하게 된 분들이 너무 시도때도 없이 사적인 연락들을 하시고.. 특히 술주정 전화를 진짜 많이들 하세요 저 하루에 1..
서른 두살 떠블립니다 ㅎㅎㅎ 2017년 첫날 아침이에요^^좋은 꿈들 꾸셨나요? 흔한 인사지만 새해엔 잇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많이 기다려 주셨으니 바로 박보살 19편 이야기 시작합니다 늘 그렇듯 음슴체!! 저는 음슴체가 왜이리 좋을까요 ㅋㅋㅋ 잇님들 귀접이라고 아심? 오늘은 귀접에 대한 에피소드를 쓸거임 나는 이일을 겪기전에 단순히 귀접이란건 꿈에서 성관계를 하는 것인줄로만 알았는데 그건 귀접이 아니라 건강함의 상징? 이라고함 진짜 귀접은 의식이 있는 가수면 상태에서 귀신과 성관계를 맺거나, 야시꼬리한 행동을 하는것이라고함 예~~전에 내가 박보살 에피소드를 썼을때 아마 썼던것 같은 좀 야시꾸리한 꿈은 꿔본적이 한번 있음 한참..
미리 써놨던 이야긴데, 에피소드 하나는 너무 짧은것 같아서 하나 더 추가해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요즘 제가 시간이 도통 나질 않아서 그냥 올려요! (이렇게 갑자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일 아래에 써둘게요) 늘 그렇듯 음슴체임!! 잇님들 혹시 경북 경산에 코발트 광산 혹은 안경공장에 대해서 들어본적들 있으심? 귀신체험 뭐 그런걸로 유명했던 곳이라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함 박보살과 나는 거기에 대해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음 그래서 사실 이 에피소드를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는데 박보살이 그랬음 이런건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줘야 한다고..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글을 쓰게 되었음 2006년 월드컵 기간에 있었던 일임 ++ 여담이지만 박보살이 축구를 진짜 좋아함 이..
안녕하새우?ㅋㅋ 박보살 이야기 업뎃이 많이 늦어 죄송한 마음 가득한 떠블립니당~~ㅠㅠ 떠블리 늦게와서 삐지셨새우?? 히히 죄송해요!! 요즘 그 어떤 날보다 더 열심히 사는 쩐댚과 떠블리 인지라... 사실 글보다 잠이 더 급했슴돠 ㅎㅎㅎ 이런 저런 애기 말고, 본론으로 바로 가겠새우!!! 떠블리가 요즘 제일 관심있는 분야가 풍수지리임 박보살이 지금 풍수지리 공부를 하는 중이라서, 대화가 자연스레 그쪽으로 가기도 하고.... 예전에 겪었던 일 때문에 늘 풍수지리에 신경을 쓰고 있기도 했음 박보살의 외가쪽으로 대물림 신줄이 있다는건 잇님들도 알고 계실거임 박보살도 이십대 초반에 받들어야 할 신이 오셨고, 지 팔자대로 살기가 싫어서 학교도 휴학하고 아침마다 절에가서 하루에 1..
16편쓴다고 해놓고 ㅜㅜ 완전 건강한 떠블리가.... 감기몸살에 져서 ㅠㅠ 입원을..... 아흑 자존심 상해라!!>
오늘은 박보살이랑 유년시절에 있었던 썰좀 풀어가면서 ㅋㅋ 재미지게 글을 써볼까함 박보살은 풍기는 포스가 마치 뭐랄까.... 음그래!! 범새끼 같이 반질반질한 눈 더하기 날카로운 매의 눈.... 무척 차가운 인상임 웃는것도 차가움;;; 뭔가 찔러도 피한방울 나올것 같은 그런 이미지 ㅋㅋㅋ 박보살이 영가를 본다는걸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박보살이랑 눈을 잘 못마추침;;; 고등학교때 일이었음 왜 학교 앞에 변태아저씨들 자주 출몰하지 않음? 우리 학교앞에도 자주 오던 변태가 있었음 그런 변태들은 꺅꺅 놀라는걸 즐기려고 오기 때문에, 막 야유를 퍼부어주던 당황해서 간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지 않음? 우리 학교도 애들이 막 야유퍼붓고 그랬었음 '워~쫴마나네' 이럭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