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이야기
홍록기 귀신 체험 본문
홍록기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녀는 늘 불면증에 시달리고 집에 누가 있는 것 같다는 불안감을 호소했다. 어느 날 매니저와 함께 여자친구를 만나러 행주대교를 지나는데 차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런데 우연이라고 할수 없는 일이 또 생겼다. 며칠 뒤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똑같은 지점에서 펑크가 난 것
'우연'이라고 애써 마음을 가다듬었지만 이상한 일은 계속 되었다.
이후 홍록기는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서 오랜만에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분노에 찬 남자의 환영까지 보게 됬다. 순간 그는 "너무 놀라 굳어버렸다"고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그 후에도 계속 몸이 자주 아프고 가위눌리는 여자친구에게 홍록기는 혹시 '옷장이나 신발장에 네 물건 말고 다른 것이 있으면 버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옷장에서 전혀 못보던 낡은 양복 한벌을 발견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기묘한 일은 계속됬다. 또 다시 여자친구가 걱정돼, 마중을 나갔다.
홍록기는 매니저에게 찜찜하니까 행주대교가 아닌 성산대교로 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어는 순간 둘은 똑같이 '헉'놀랐다. 둘다 인지하지 못한재 행주대교로 들어섰고 똑같은 지점에서 차는 펑크가 났기 때문이다.
홍록기는 "너무 무서워서 한시간 반동안 꼼짝도 안하고 있었다"고 당시 순간을 전했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길, 그리고 행주대교의 똑같은 지점에서 한달만에 네번이나 이유를 알수 없는 타이어 펑크 사고가 난 사실은 누가봐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제작진과 행주대교 사고지점을 동반한 퇴마사는'이 지점이 지박령이 머무는 살터지만 지박령의 짓이 아니라 제가 보긴에 색정귀의 짓이다. 홍록기의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귀신이 둘을 못만나게 하려고 일부러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놀라운 점은 이 프로그램의 촬영 도중에도 믿지 못할 사건이 생겼다는 것이다. 홍록기가 귀신의 낌새를 느꼈던 때의 느낌을 설명하는 인터뷰 장면을 촬영하던 순간이었다.
"커튼이 있으면 커튼의 끄트머리에 쪽에 꼭 누가 서 있단......(순간 조명꺼짐)"
말을 다 끝맺지 못한 채 인터뷰 도중 갑자기 조명이 꺼져버렸다. 홍록기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잠깐 쉬업다 하는 거이냐'고 물으며 조명이 갑자기 꺼진 이유를 몰라 어리둥절했다.
촬영감독은 조명을 꼼꼼하게 살펴봤지만 이날 원인은 찾지 못했다. 이에 홍록기는 새파랗게 질린채 '불안하다'는 소감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은 홍록기의 희한한 체험담과 촬영 도중 조명이 꺼지는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출처-도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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